안녕하세요.

저는 단양어린이집 원장 김선녀라고 합니다.

계속 감사의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단양소방서 김향래 소방관님과 모든 소방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일년 동안 소방관님들께서 자신의 업무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몇 가지 활동을 통해 지켜보았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충북 119 소방안전동요대회, 그리고 10월19일 있었던 안전체험의 날 행사 진행 등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안전 교육을 전달 하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업무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각 활동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게 (지진이나 화재 시 대피를 간접경험 해 볼 수 있는 체험존, 간식, 볼거리, 체험 복장, 안전차량 등등 )준비하여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의 마음이 절로 들더라구요.

물론 관련하셨던 모든 소방관님이 함께 계획하고 단양의 어린이들에 대한 한마음 이였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하며

단양 소방서의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