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 구조대 3팀 팀장 소방위 라원석님을 비롯한 소방대원(소방장 김영찬, 소방교 김상민 소방교 이봉우, 소방사 이병훈, 이유랑, 박정원)

7명을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자신의 힘듬 보다는 시민들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고 철저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으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팀원들을 보고 감동이 되어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저는 교원대 연수를 받고  6월 23일 7시 무렵 청주 외곽에 있는 상당산성을 산책하러 올랐다가 시민분이 가르쳐주신 하산길을 잘못들어 일행 5명과 산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백방으로 1시간 30분을 길을 찾아 헤메다가 119 소방대에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 깜깜한 밤에 길이 아닌 산속에 있는 우리들을 위해 청주소방소 3팀 소방대원 7분이 손전등을 흔들며 소리를 지르시며 산을 찾았을때는 소방대원들의 얼굴에 땀방울이 비오듯 뚝뚝 흐르고 팔둑에는 풀에 긁힌 흔적이 보였습니다. 그런데도 보자마다 다친곳 없느냐며 우리의 안전을 먼저 묻고 5명 사이사이에 손전등을 비추며 안전한 하산을 도우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고 미안했습니다.  마실물이라도 사드리고 싶은데 첨렴하기까지 해서 그런것 받을 수 없다하시고   안전한 하산을  해서 기쁘다며  이것이 우리들의 할일이라고 말하는 모습에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사명감으로 일하시는 3팀  팀장님을 비롯한 7분의 건강을 빌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