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동 정도드림빌 아파트 화재 진압에 너무너무 고생하셨다는 말로는 부족한…  

정말 너무나도 아름답고 숭고한 가치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화재라는게 매일 나는건 아니지만.. 

그 어쩌다 한번에 이분들은 목숨을 내건다는걸 이제야 몸소 느꼈다는게 부끄럽습니다.

더운 여름이라 입은 옷만으로도 얼마나 더웠을까요.

불이 꺼진후 궁금해서 현장근처에 가보니.. 

시뻘개진 얼굴에 물만 벌컥벌컥.. 너무 안쓰럽고 모두 수고하셨다고, 존경스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꼬옥 안아드리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진 못했습니다.

너무너무 너~~무 고생하셨어요.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월급을 올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글재주가 없어 표현을 이것밖에 못해 너무 죄송스러워요.

누구보다 그대들의 여름은 뜨겁습니다.

세상에서 심장이 제일 뜨거우신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