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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119안전센터 직원분들 덕분에 크게 도움 받았습니다.
등록일 2023-04-19 조회수 459

안녕하세요.

저는 4월7일에 금천동 금천교회 앞에서 

남편이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 길에 쓰러져 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나간 남편이 다쳤다는 연락이었어요.

사고야 어떻게 일어났던 

누가 신고를 했는지를 여쭤 봤는데 

 

내수119안전센터 구급대원님들이 퇴근하시는 길에 남편을 발견했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이것도 직업정신 없으시면 그냥 지나갔을수도 있거나

다른데서 신고하겠지? 하고 갔을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늦은 시간에 퇴근 하시다가 발견하셨다니… 이것도 하늘이 도운거 같습니다.

 

남편이 효성병원 응급실에서 더 응급환자도 못받는다면서 받아주지도 않았는데 

그러는중에 다른병원 알아봐주셔서 금천동에서 가경동 하나병원까지 빠르게 이동해주셨어요.

효성병원에서 받아줬으면 더 빨리 퇴근하지 않으셨을까? 또 이런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 119의 도움을 처음 받아봤지만 참으로 감사했어요.

내수119안전센터 구급대원님들 감사합니다.

 

너무 친절하셨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그와중에 자전거도 잘 수습해주셔서 이틀이 지나서 갔을때 자전거도 분실없이 잘 있었어요.

이제 남편이 퇴원해서 정신을 차리니 감사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두서없이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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