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119센터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 오후 7시 조금 넘은 시각 오창 단독주택에서 살고 계시는 장모님댁에

집안으로 뱀이 들어왔다는 다급한 전화가 아내로 부터 걸려왔습니다.

즉시 아들을 데리고 장모님 댁으로 달려가 장모님의 마음을 안정시켜 드리고 119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오창119센터에서는 바로 출동하겠다는 응답과 함께 잠시 후 대원분들이 도착하여 뱀을 포획하였습니다.

전화를 받으신 119대원 분도 너무나 친절하게 전화를 받으셨고 출동하신 대원들도 신속하게 뱀을 포획한후 오히려 저희들을 안심시켜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119대원분들이 정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감사의 인사말을 올립니다. 

다시한번 오창119센터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