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0월 2일 초정약수원탕(주소지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미원초정로 1357) 을 이용한 여성고객입니다. 

이 목욕탕안에 불숯가마가 아궁이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용객들이 숯불이 피워진 아궁이 앞에 앉아 있는 구조입니다. (아궁이 9개 정도 ) 20여명 수용. 그런데 2-3시간이 넘도록 직원의 관리가 전혀 없어 나무를 직접 손님들이 가져와서 불을 더 피우고 숯을 만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관리자가 전혀 없이 손님들이 마음대로 운영을 하여 이에 항의를 하니 따로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군요. 숯가마 안에 손님들은 이용객에 대한 주의사항은 30분만 이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2시간이 넘도록 교대가 없어 그분들의 일산화탄소 중독여부도 확인이 되지 않고 무엇보다 정해진 담당자가 없다는 답변이 계속 돌아왔습니다. 이에 대한 소방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인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여탕안에서 발생하는 문제여서 부득이 사진촬영은 못하고 밖에 사진만 찍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