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선초등학교 교사 오미라입니다.

우선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관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흉악범죄부터 정치 이야기까지 머리가 복잡해지는 이야기를 접하는데요,

사실 건조해진 날씨 때문에 산불도 정말 많이 나고 있었더라구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

불이 나면 가장 먼저 뛰어가는 사람은 소방관이라는 것, 

화재와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사람은 소방관이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잘 알게 되었고, 감사의 마음 또한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 마음을 담아서, 

11명뿐이 안되는 소규모의 학급이지만

마음을 담은 쪽지를 적어보았습니다~

소방관은 [    ]이다. 활동을 했는데,

친구들은 이렇게 적어주었어요.

소방관은 [ 빛 ]이다. 왜냐하면, 화재현장에 누구보다 빠르게(빛 처럼) 도착하기 때문이다.

소방관은 [ 수호신 ]이다. 왜냐하면, 불이나면 도와주러 오시기 때문이다.

소방관은 [ 가족 ]이다. 왜냐하면, 위험에 처했을때 가족처럼 바로 달려오시기 때문이다.

화재와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시는 멋진 소방관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직접 아이들과 찾아가서 감사한 마음을 담은 쪽지를 모두 전달드리고 싶었지만,

이렇게 게시판을 활용해서 전하고자 합니다~

아! 아이들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도 다시 한번 익히고,

화재예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자나 깨나 불! 조심~) 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우리 음성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음성 소방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