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오전 할아버지께서 낙상으로  행인신고 되었는데 의료파업 장시간 대기로  결국 진료를 못보고 귀가하셨다가 저녁에 갑자기 구음장애에 사지약화 증상이 왔다고 전해들었습니다

 할머니에 아버지 연락을 타고 전해들어 서울에서 뒤늦게 119 외부신고 하게되었는데 할머니께서 많이 놀라서 안절부절 못하구 허둥지둥 했는데 구급대원 분들이 경황없는 와중에도 잘 설명해주시고 진정시켜주시면서 빠르게 이송 도와주셨다고 하셨어요

의료파업으로 병원선정이며 더운 날씨며 현장활동 하시기 참 어려우실텐데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무탈히 병원이송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서 할아버지께서 쾌차하셔서  같이 감사인사 전해드리고 싶어요

근무내내 힘들구 답답한 실정에 짜증도 화도 많이 날텐데 나이 많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현장에 함께했으면 성함이라도 적어갔을텐데 ㅠ

멀리서 이렇게 칭찬게시판으로나마 감사인사 전합니다 !

늘 안전활동하시구 다시 한 번 저희 아버지, 고모 몫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