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야 퇴원하고 일상생활 복귀 후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11월17일 오후 6시30분경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심하게와서

병원을 가려고하다가 운전을 못하겠어서 119에 전화를 하게되었습니다.

신속하게 와주셔서 구급차를 타고 충북대 병원으로 이동중에 제가 심정지가 왔더군요.

눈을 뜨니 구급대원분께서 심정지가 왔었고 병원에 가고있는중이다라고 차분하게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다행히 그뒤론 별탈없이 병원 도착해서 시술받고 치료받은다음 무사히 퇴원하고 일상생활 시작했습니다.

구급대원분 성함을 모르겠네요 문자를 계속 드렸었는데 업무용 휴대폰이더라구요

조만간 시간내서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급대원분께서 저 살려주셔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생명의 은인이신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