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글로라도 감사인사를 드려야겠기에 글을 남깁니다.

지난달 4.20(일) 13시쯤 조카(남,13세)가 발목을 심하게 다쳐서 신고하여 도움을 받았습니다.

신고후 바로 구급대원분에게 전화가 왔고, 몇분 지나지 않아 진천 구급대원 분들이 오셨습니다.

피부가 많이 벌어져있고, 피도 많이나서 놀라고 겁먹어있었는데, 

여성구급대원분께서 친절히 진정도 시켜주시고, 안심도 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병원도 실력좋은 곳으로 데려가주신 덕분에 현재는 다행히 아무 장애도 없고, 봉합한부위도 괜찮아져 오늘 실밥도 빼고 퇴원합니다.

경황이 없어 구급대원분들 성함도 몰라 송구스럽지만, 진천119안전센터(여성1, 남성2)에서 오셨다는것만 기억이나네요.ㅠㅠ

구급대원분들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관님들 항상 화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