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
5/18일 농업회사법인(주)옻가네로 출동해 주신 119구급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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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8-01 | 조회수 | 22 |
안녕하세요
지난 5/18일(금요일) 농업회사법인(주)옻가네로 출동해 주신 119구급대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14시경 허리가 끊어지는 고통과 명치가 아파 급체로 알고 직원들이 등을 두드리고 손가락을 따고 했으나
여전히 고통은 계속 되었습니다.
하지만 1시간 정도 업무를 더 보던중 갑자기 숨을 쉴 수 없고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에 괴로워 하니 직원이 긴급하게
119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구급차가 오기전까지 심한 고통과 구토가 계속되었고 구급대원 도착 후 도움을 받아 구급차에 올랐습니다.
차에 오른 후에도 허리와 명치에 심한 통증으로 누울 수 조차 없어 구급차에 앉아서 제천서울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였습니다.
구급차 안에서도 계속된 고통과 구토로 제 얼굴은 식은땀과 구토물로 범벅이 되었는데 구급대원 한분께서 물티슈로 저의 얼굴과 이마를 닦아 주셨는데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따뜻한 배려와 손길에 감동받아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
사람이 아프거나 곤란할때 누군가가 내미는 작은 배려와 손길이 상대방에게는 너무나 큰 고마움으로 다가옴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병원 도착 후 급성췌장염으로 진단 받고 수치가 기준치의 140배를 초과하여 응급조치 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사설응급차로 긴급하게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퇴원 후 다시 수술을 위해 입원을 해야 하지만 그날 출동해 주신 구급대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없었고, 조치가 조금만 늦었더라면 생명을 장담할 수 없었다고 하여
다시 한번 구급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날 출동해 주신 구급대원 3분 모두를 칭찬합니다.
더운날씨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망설임 없이 출동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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