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증평 여성의용소방대가 생산적 일손 봉사 일환으로 증평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 반찬 배달 지원 서비스ㆍ김치 뱅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적 일손 봉사는 농가ㆍ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 지역 경제 나눔ㆍ상생에 목적을 두고 있다.  

증평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독거노인 반찬 배달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4월부터 10월까지 김장김치를 매월 1회 지원하는 김치 뱅크 사업 봉사활동을 참여 중이다.  

염병선 서장은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농가 일손, 지역 경제까지 광활한 범위에서 군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