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1시쯤에 집에 6살 아이가 갑자기 배가 많이 아프다고 옴직이지 못하는 정도였어요.아이가 일어나지 못 하고 집에 3살 어린 아이도 있고 남편도 출장 가 있어서 어떻게 병원에 가야 되나 해서 오창1산단119한테 전화했어요.
구급대원분들이 아주 친절하고 신속하게 와주시고 아기 껴안고 내려가시고 병원까지 테려다 주셨어요.병원 가는 길에도 병원을 계속 알아봐주시고 병원도착해도 이거저거 접속까지 다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동 받았어요.
덕분에 검사받고 치료해서 집에 잘 왔습니다.
아이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구급대원분들이 가실때 인사도 못 해드렸고 이름도 못 물어봤어요.
이렇게 늦고 추운밤에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창 구급대원분들께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