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으로 귀촌한지 2년 되었습니다.

이 곳에 와서 처음에는 친정엄마가 신우신염 때문에 쓰러지셔서 응급차에 실려 가신 적이 있었고 

이번에는 네비따라 가다가 상주 가는길 예곡리 지나 가는 산 오름길에서 차가 미끄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청산 소방서 구조대원분들이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더불어 빠른 대처능력으로 그 길을 차단시켜 다른 분들도 사고가 나지 않게 조치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덩치 큰 소방차도 바퀴가 헛돌고 미끄러웠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주신 덕분에  집에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온가족들이 보호자로 연결되있던 터라 119에 신고하자마자 식구들이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도 빠르고 안전하게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소방대원분들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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