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들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3월28일 오후에 이월구급대 분들의 도움으로 저희어머니를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게 되어 현제 병세가 호전되어지고 있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80대 후반으로 작년에 암선고를 받으시고 분당 차병원에서 기나긴 입원치료중 부작용으로 치료를 완료하지 못하고 중단 집에서 생활하고 계셨었습니다..

그러던중 또다시 몸이 안좋아지는 사항이 발생..저의 집사람이 분당차병원 연락후 진료를 위하여 이동중 진천부근에서 어머니께서 갑자기 의식이 약해지셔서 119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분들께 사항을 설명드렸더니 분당차병원은 도를 달리하는 원거리 병원이라 어렵다고 하셨지만 어머니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판단하시고 긴급히 저희가 이송하려는 병원으로 이송해 주셔서 조속한 치료를 받게되어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계십니다.

현제 어머니는 머리혈관이 3개나 막혀있고 위와 장에서 출혈이 심한 상태로 치료중이십니다…아마 그때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면 ……..

먼거리를 흔쾌히 이송해주신 구급대원분들 덕분에 저의 어머니께서 살아계신가 아닌가 생각 듭니다….

다시한번 이월구급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항상 도움주시는 소방관분들께 역시 감사드립니다….건강들 하시고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