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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에 감사드립니다 게시글 상세보기 -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괴산소방서에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2021-01-31 조회수 462

저는 고당뇨로(보통 400) 상당한 건강에 적신호가 오고 있는 경북 상주시 냉림동 251-6(상산새싹길46-5)이 거주하는 70세 이종하 입니다. 건강을 위하여 유명한 칠보산(문당리-장암리 근방 소재하는 산)) 을 2021년 1월 31일(일) 답사하다가 칠보산 직전 칠보재로 내려가다가 빙판에 미끄려져 오른쪽 넓은 다리(넙적 다리)를 쿵닥하고 다쳤는데 오전 12경부터 차츰 아파오더니 칠보산을 넘고 부터는 이상하게도 허리가 결리고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할 수 없이 등산을 표기하고 장암3리 항암마을로 억지로 탈출하산 하던 중 이마을 가족들이 등산하다가 나의 걷는 모습을 보고 043-119에 신고하라고 강력히 권했습니다. 차츰 아파오지만 이를 악물고 마을로 탈출하니 산에서 일하던 분이 심각하다고 하며 700미터 산길을 태워주어 마을길이 도착했습니다. 이미신고하여 출동한 괴산소방서에서 남자1분 여자 2분의 구급대원을 반갑게 만났습니다. 엠불런스가 ?는데 내 상태는 오늘 등산을 더 이상 못하고 스틱을 짚어며 억지로 걸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허리가 안아프면 쪽지봉을 넘고 모래재-보광수련원까지 넘어 갈텐데 허리가 결려 도저히 이동이 불가하게 통증이 생겨 구급차에 누워 아들이 있는 청주에 연락하여 데리려 오라고 했습니다. 차가 있는 질마재까지 엠부런스를 타고 가서 잠시후에 아들을 만나 약과 파스를 붙이고 구가했습니다. 도로턱을 넘어면 자지러지게 아프지만 참을만 합니다. 허리가 아파 부축을 받으며 도움을 받고 싶었으나 주민이 도와주고 누워서 앰블런스로 질마재가지가서 아들을 만나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괴산소방서 구급대원 3분의 휼륭하신 도움을 받아 허리가 악화되지않고 조금씩 호전되고 있습니다. 신고당시는 산속에 외롭게 허둥되었는데 마침 주민들의 도움을 받았고 마을부터는 괴산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70대의 허리아픔은 다른곳에 영향을 주어 죽음에 이른다고 하는데 빠른 도움으로 아들을 만나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괴산 소방서징님을 비롯하여 부서원들 그리고 119 전화 받으시는 분, 오늘 직접오셔서 간호해주신 3분(남자1분 여자2분)에게감사 다시 드리며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괴산 소방서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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