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
| 목행20호 소방차량 출동 관련 양해의 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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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7-02 | 조회수 | 334 | ||
안녕하십니까. 목행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항상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2026년 7월 2일 목요일) 13시경, 제가 칠금동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팽고리산 삼거리에서 겪은 상황에 대해 소방관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현장 도로
신호등의 구조적 문제점을 공유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대기하고 있었고, 제 차량 바로 뒤에 목행20호 소방차량이 정차 중이었습니다. 이후 직진 신호가 켜졌을 때 뒤에서 경적이
울려 백미러로 확인했으나, 당시에는 긴급 출동 상황인 줄로만 인지하였습니다. 평소 같으면 당연히 길을 비켜드렸겠으나, 당시 도로 여건상 일상적인 출동으로
여겨 좌회전 신호가 켜진 후 차량을 이동하였습니다.
이후 차량을 잠시 정차하고 경적을 울리신 이유를 여쭤보니, 해당 교차로가 '직진 시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한 곳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출동에 본의 아니게 불편을 드린 점이 마음에 걸려 이후 삼거리 신호등을 다시 찾아가 원인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확인 결과, 해당 교차로는
정지선 바로 앞 신호등과 건너편 신호등 2개가 운영 중이었으며, 언제인지부터인가 정지선 앞 신호등에 '비보호' 표지판이 새로 부착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대형 차량이거나 정지선에 맞춰 바르게 정차할 경우, 정지선 바로 앞 신호등은 운전석 썬바이저(햇빛가리개)에 완전히 가려져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저 역시 건너편 신호등만 보게 되었고, 건너편에는 비보호 표지판이 보이지 않아 신호가 바뀔 때까지 대기했던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고의로 출동을 방해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나, 신호등 구조상의 사각지대로 인해 상황을 오해하여 소방차량의 시급한 출동에 잠깐이나마
지장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글을 빌려 당시 출동 중이시던 목행20호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해당 교차로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도 상부 신호등을 보지 못해 유사한 오해나 출동 방해 상황을 유발할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소방서 측에서
유관기관(지자체 및 경찰서)에 건너편 신호등에도 비보호 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주도록 개선 요청을 검토해 주신다면, 향후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언제나 시민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안전하게 출동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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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1건
많이 놀라셧을 와중에도 소중한 제보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해당 교차로 건에 대하여 시설개선을 관계기관에 요청하고
긴급출동시 교차로 접근시 경광등, 사이렌 등 안내를 병행하여 운전자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대원들에게 안내 하겠습니다.
언제나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충주소방서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