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수 소방장님을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저는 충주달천요양원 대표 송은희입니다.
요양원에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생해 어르신을 병원으로 이송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고지수 소방장님께서 보여주신 모습은 단순한 ‘출동’이 아니라, 사람을 향한 진심 어린 배려 그 자체였습니다.
어르신의 불안한 마음을 먼저 살펴주시고,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설명하며 끝까지 친절하게 대응해 주셨습니다. 아버님~괜찮으세요? 가슴이 많이 답답하세요?  주무시면 안되요~눈을 뜨고 계세요~ 그동안 제가 했던 멘트였는데…덕분에 어르신께서도 한결 안정을 되찾으실 수 있었습니다.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모습에 깊은 감동과 큰 감사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고지수 소방장님 같은 분이 계셔서 지역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이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칭찬받아 마땅한 분이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