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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10경 학산군 봉소리에 119 출동하신분들 고생많으셔서 칭찬글 올립니다. 게시글 상세보기 -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11.24. 20:10경 학산군 봉소리에 119 출동하신분들 고생많으셔서 칭찬글 올립니다.
등록일 2023-11-27 조회수 67

저는 세종에 살고 있는데 난생 처음으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큰 도움을 받아 칭찬하게 되었습니다.

 

2023.11.24.(금) 학산군 봉소리에 어머니가 살고 계시며 일주일에 3번 영동병원에서 투석을 받고 계십니다. 퇴근무렵부터 몇번이나 안부전화를 하였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불안한 마음에 동네 이장님께 부탁드려 집에 계신지 확인부탁을 드렸습니다. 대문은 닫혀있고 방에 불은 들어와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후 3시경에도 요양보호사가 방문하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그냥 갔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고, 이후에도 계속 연락이 되지 않아 불안한 마음에 제가 직접 어머니집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확인해야 하니까 빨리 119에 신고부터 하라고 해서 119에 전화하고 저는 시골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후 어머니한테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해보니 핸드폰을 투석병원에서 진동으로 나서 전화온줄로 모르셨다고 하더라고요. 119에 전화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출동을 빨리 하셔서 금방 통화가 되었습니다.  20:10분 학산면 봉소리 1130-3번지에 출동하신 119구급대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머니전화를 받으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여동생과 남동생도 마찬가지였다네요.

좋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그날 출동하신 분들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다음글 신속한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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