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영희 님의 아들 임혁순입니다.

4월22일(토요일) 오후 4시30경 동이면 세산리 화재 진화를 해주신 영동지구 심천 119소방대원이신 신영호, 윤희라, 남윤근 소방대원님, 119구급차, 동이면 의용소방대, 동이면 세산리 태양광아저씨와 아저씨의 대전 후배님, 동이면 80대 동네 어른신을 칭찬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연로하신 저희 어머님이 불길에 휩싸여 어려움을 겪고 계셨는데 소방대원님들과 함께 불길에서 구해 주시고 위로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월23일 금일 동이면 의용 소방대원님, 태양광 아저씨, 80대 어른 신을 찾아 빕고 인사를 드리는 과정에 심천 119소방대 및 구급차 관계자 모든 분의 도움으로 화재 진화, 어머니께서 화재에서 살아 날 수 있음을 알게 되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는 옥천 성모병원 응급실을 거쳐 금일 대전에 있는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하여 입원중에 계시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고 건강을 회복 중에 계십니다.

어머님께서 불길에 휩싸여 정신은 없었지만 고마운 마음에 계속 눈물을 보이시며 꼭 목숨을 구해주신 모든 분들께 꼭 감사 인사 하시다고 말씀이 있으셨으며, 

저 또한 자식으로서 어머님을 구해 주신 심천 119소방대원님 및 구급차 관계자님께 그 고마운 마음을 지면으로 인사를 올립니다.

다시 한번 오늘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영동지구 심천 119소방대 및 구급차 대원님들의 행복과 건강을 항상 기원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