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었지만 12월 13일 18시쯤에 분평 농협사거리로 출동해서

효성병원까지 안전하게 아버지를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리가 불편하신데 깁스까지 하셔서 어찌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 119를 불러도 되는지 괜히 더 급한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고민하며 통화를 했는데

친절하게 현재 상황을 들어주시고 바로 출동까지 해주셔서

아버지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공직에서 일하시면서 못 볼 꼴 많이 보시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여러분들의 희생과 도움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