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리슈빌 1차 아파트에 사는 한 시민 입니다.

 지난 5일 오전 8시반쯤  감기기운이 있던 집사람이 식사를 하려고 하던 중 갑자기 식탁으로 쓰러졌습니다.

저는 무조건 119에 신고를 했고,담당자는 상황을 물어보고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시는데 당황해서인지 제대로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대원님들이 도착을 하셨고 응급조치뒤 침착하게 집사람을 살펴보시고 가족에게 어디로 갈 것인지 

의견을 알아본뒤  곧바로 의료원 응급실로 이송을 해주셨습니다.

다행이도 A형 독감으로  판정이 났고 기력이 나빠져서 일시적으로 실신했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해 주시면서 치료를 해주셨습니다.

집사람은 당일 오후에 퇴원하였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소방공무원분들의 수고로움이 없었다면  어떠한 상황이 일어났을까  상상하기조차 싫었습니다.

약간의 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집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신 소방공무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그날 당황하고 긴장해서인지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