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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익스트림코리아 산림, 수색·구조활동 상호지원‘맞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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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8-24 | 조회수 | 148 |
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29일 익스트림코리아 산림(대표 윤근홍)과 인명수색·구조활동 상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익스트림코리아 산림은 산악 지형이나 모래지형을 바이크로 즐기는 전국 회원 840여 명 규모의 레져스포츠 단체로서 영동군에서는 20여 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산악 바이크를 이용할 경우 성인의 1시간 등산거리를 단 10분만에 오를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인명수색 및 구조활동에 기여할 수 있으며, 실제로 위 단체는 지난‘19년 심천면 각계리 실종자 수색에 산악바이크를 활용한 인명수색에 참여하는 등 크게 활약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등산객 및 산림물 채취로 인한 조난사고 발생 시 신속 한 대응체계와 상호지원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활동 및 수색지원 ▲재난 대비·대응·복구 등 상호지원 사항에 대한 요청 시 신속 지원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향상을 위한 주기적인 합동훈련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악사고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후 소방서는 8월 중 익스트림코리아 산림 회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해 손발을 맞춰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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