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청주서부소방서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그당시 선생님께서 얼마나 두려우셨겠어요.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시면 주저마시고 119에 연락주세요.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을 발견하셨을 때도 119에 도움을 요청해 주세요.

이 글을 그당시 소방대원들에게 전달 하였습니다. 모두들 감동하였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이 담긴 이 글이 그 당시 출동한 현장대원들 뿐만아니라 모른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함에도 이런 감사의 글을 받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선생님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19는 항상 시민을 위해 가까이에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원본 글 시작 ==========

1월 14일 18시30분경 아이가 방에 문이 잠긴 상황에서 갇혀서 도움을 요청드렸던 아이의 엄마입니다.

퇴근하고 보니 두돌이 아직 되지 않은 아이가 할머니댁에서 놀다가 실수로 문이 잠겨서

안방에 갇힌 상황이었습니다. 양육을 해주시는 조부모님이 당황하시고

어떻게든 해결하시려 끙끙대던 차에 아이가 놀라면서 크게 울고 상황이 좋지 않음을 

인지해서 119에 조심스럽게 전화드렸었는데

친절하게 응대하여 빠르게 서부소방서에서  산남동까지 와주셨습니다.

사실 생사를 다투는 상황이 아닌지라 도움을 요청하였을때

죄송스럽기까지 하였는데

구급대원 분들께서 와주셔서 최대한 방문을 훼손하지 않도록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도움을 주시는 상황이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저희 아이도 안전하게 나올 수 있었고 아이도 많이 놀라지 않았습니다. 

구급대원의 도움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 첫째도 새롭게 '119 구급대원'의 장래희망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시민의 곁에서 친절하게 도움을 주시고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성함은 모르지만 친절하게 도움 주셨던 구급대원 분들께 

다시 한번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본 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