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냔 12월 26일 (15:16 경) 길을 걷던 중 여성운전자의 도움 요청으로

행인(남성 노인분) 분이 여성운전자의 차량을 붙잡고 의식을 못차리는 상황에서

노인분을 앉혀드리고 119 신고 접수함(15:16)

신고 접수 시간으로 부터 20분 소요 후 구급차 현장 도착…

(중간에 15:26분경 노인분의 의식이 점점 없으시는듯하여 재차 빨리좀 와달라고 전화함)

구급대원분들께 왜이리 늦게 도착하시느냐고 물어보니 이원면에서 와서 늦었다고 하시는데

만약 위급한 상황이라면 골든타임도 놓치는 상황이라고 말을하니…

119직원분들 전부 어이없다는듯한 표정으로 그럼 어쩌냐면서 “참나” 이러십니다…

저도 지나가던 행인으로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할아버지 의식을 수시로 체크하고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저런식으로 대처하고 “나…참나”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라는 식의 말은 정말 저로써는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점 개선하시기 바라며, 

옥천소방서는 구급환자가 만약 옥천읍에서 발생해도 오늘과 똑같이 이원면에서 출발하여

현장 도착까지 20분 이상 소요되는 시스템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