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1 벌집 제거로 출동해주신 ‘김중현’, ‘권용해'  두 분께 감사 인사 꼭 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항상 수많은 감사함을 소방관들과 소방서에 가지고 있습니다. 

15년 전 가족이 쓰러지면서 구급차 탔을 때 어려서 감사함을 전하지는 못하고 멀리서  감사함을 가지고 항상 기도하였습니다.

119에 전화를 할 일이 없다는 건 건강히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다 생각합니다. 

8/1에 외갓집 화단에 벌집이 있어서 큰 소란을 내지 않고 개인적으로 없애보려 했지만 가족이 벌에 쏘이면서 

결국 119에 도움 요청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벌집 제거를 해주시는 것 또한 소방서의 업무라면서 흔쾌히 와주셔서 위험하신데 가족들 집안에 다 있게 해주시고 

나오지 말라고 걱정해주시면서 추후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고 가시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분께서 안전하게 벌집 제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방서와 소방관의 존재가 정말 감사함을 전하며 항상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