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방법을 찾다가 늦었지만 이곳에서 인사올립니다

저는 지난 10월 3일 오후  5시경 

속리산 세조길방향 상고암쪽에서 하산 하던중 넘어져서 심하게 다쳤던 사람입니다

신속하게 달려오셔서 구해 주신 구조대원님들 덕분에 무사히 병원에 갈 수 있었고

치료 잘 받으면서 점차 회복되어 가는 중입니다

사고당시 너무 놀라고 아파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드린 것이 늘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시 구급차안에 계셨던 여자대원님들로부터 구병산 지구대 소속이라는 말을 들은거 같은데 남자대원님들도 같은 소속인지  잘 몰라서 저의 감사한 마음이 꼭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험한 산길에서  그리고  멀리 병원까지 너무 고생하시면서 구해주신 은혜 두고두고 잊지 않을 것입니다

힘드신 와중에도 오히려 저를 걱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실때 눈물도 났습니다.

늘 힘든 곳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대원님들..!!

항상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